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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은의 블로그

개발자의 성장을 돕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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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에서 '직원 성장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는가? 회사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문화 회의를 했다. 이를 통해 깨닫게 된 점을 글로 정리했다.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

회사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개인을 고용한다. 따라서 고용된 개인은 회사의 성장을 우선에 두어야 한다.

회사의 성장 과정에 여러 단계를 겪으며 개인도 함께 성장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회사의 성장을 우선에 두는 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회사는 개인의 성장을 책임져야 할 의무는 없다.


개발자가 성장한다는 의미

개발자는 하드 스킬, 소프트 스킬을 갖춰야 한다. 두 가지 스킬이 모두 향상해야 한다.

하드 스킬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습득한다. 그리고 유사한 문제를 반복적으로 해결하면서 체화되고 향상된다.

소프트 스킬은 복잡한 문제를 동료들과 함께 풀어가는 과정에서 향상된다. 얽히고설킨 문제를 해결하면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고민하고 새로운 방식을 고안해내면서 향상된다.


성장을 돕는 도구

'피드백(Feedback)'이라는 도구는 이 두 가지 스킬의 향상을 돕는 좋은 도구다. 피드백은 셀프(Self) 피드백과 피어(Peer) 피드백이 존재한다.

스스로 평가하는 셀프 피드백은 '회고'의 형태로 나타난다. 잘한 것, 못한 것을 찾아내고 새롭게 시도해볼 방식을 찾아 실천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동료를 평가하는 피어 피드백은 '평가'의 형태로 나타난다. 평가를 통해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 실천할 수 있다.


개발자의 성장을 돕는 문화

누군가 의무가 아닌 것까지 챙겨줄 때 우린 감동한다. 개인의 성장에 관심을 두고 돕는 회사가 매력적인 이유다.

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선 앞서 소개한 것처럼 피드백이라는 도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회고를 장려하고 다면평가를 통해 서로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회사의 성장, 서비스(제품)의 성장이 개인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통 리더(매니저)와의 1on1 미팅을 통해 믿음을 심어주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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